동이 트고 있는 새벽
우릉거리며 비내리는 소리
쏴 쏴
시원한 빗줄기
지저분한 뒷소문까지
쓸어가버리려고
우르렁거리며
쏟아지고 있네
아 새벽부터 내리는
우리 주님의 은혜여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초여름 하늘
유월 중순
화창한 초여름 하늘에는
흰 구름이 뭉게뭉게
길을 떠나고 있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가움에
덥석 손을 잡고서
그동안 어디에 가 있었나
좀 자주 들르지 않고서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바람에 맡기고 살아가는 신세인데요
아, 너의 삶의 여정도
네 마음대로 못하는구나!
화창한 초여름 하늘에는
흰 구름이 뭉게뭉게
길을 떠나고 있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가움에
덥석 손을 잡고서
그동안 어디에 가 있었나
좀 자주 들르지 않고서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바람에 맡기고 살아가는 신세인데요
아, 너의 삶의 여정도
네 마음대로 못하는구나!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태양 그리고 밤비
도시의 태양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빌딩 숲 깊은 곳까지 찾아가는
햇살들의 밝은 미소가 정답다
밤비
밤낮으로 어질러진 도심의 꾸정물을 휩쓸어
먼 바다로 쫓아내고서는
하늘과 땅 모두에게
맑고 깨끗한 마음을 심어주었다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빌딩 숲 깊은 곳까지 찾아가는
햇살들의 밝은 미소가 정답다
밤비
밤낮으로 어질러진 도심의 꾸정물을 휩쓸어
먼 바다로 쫓아내고서는
하늘과 땅 모두에게
맑고 깨끗한 마음을 심어주었다
2019년 6월 7일 금요일
2019년 6월 5일 수요일
2019년 6월 2일 일요일
노년의 시간
노년의 시간은
꿈이 익어가는 계절
그 꿈들이 익어
열매가 될 때까지
땀 흘려 물 주고 거름 주면서
무릎 꿇어 기도하는 계절
포도원 주인이 오실 때까지
허리 굽혀 일하는 계절
꿈이 익어가는 계절
그 꿈들이 익어
열매가 될 때까지
땀 흘려 물 주고 거름 주면서
무릎 꿇어 기도하는 계절
포도원 주인이 오실 때까지
허리 굽혀 일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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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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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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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마음은 아직 봄이고 싶어라 한낮의 더위를 피하려 시원한 버스를 타고 고궁으로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한다 바뀌지 않은 그림도 새롭다 팔십년을 다닌 고궁도 멋있다 아, 이곳은 아름다운 우리 주님의 세계 202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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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지나 새날이 시작되었다 늘정거리다가 어제의 잠을 이제야 청한다 이 잠은 새 잠일까 헌 잠일까 아, 잠을 자는 것도 게으름을 피우다니 시간을 많이 쌓아놓고 살면서 202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