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소중함

어제가 있고 내일이 있음은
오늘 내가 여기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후회스럽지만
늘 아름답고 감사한 일 뿐이다

하여
내일을 향하여
오늘을 걸어간다 

오늘의 수고가 멈추는 날
기다리는 내일도 사라지리니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태양은 늘 그자리에

주님을 찾는 것은
꿈속을 헤매는 것이 아니다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눈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태양은 늘 그 자리에서
밝은 빛을 비추듯이

믿음으로
온갖 근심걱정을 걷어버리고나면

햇빛보다도 더 밝은 우리 주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으려니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성금요일 다음날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나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 

그것이 모범을 보이신
주님의 가르치심이다 

제자의 천로역정에
나의 행복은 없다

십자가의 도와
거룩한 발자취만 있을 뿐 

그리고
주님의 미소가 남아있을 뿐

주님의 편지

창문을 통해 들어온
아침의 미소 곁에

반가운
주님의 편지가 놓여있었다

오늘을
네게 주었다

너는
무엇을 보여줄래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구름 가득한 저 하늘에 
하얀 눈물방울로 편지를 씁니다

주님 전 상서
주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이곳에 있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감사 편지를 씁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구름 가득한 저 하늘에
하얀 눈물방울로 편지를 씁니다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꽃이 피는 마음

마음속에
꽃이 피지 못하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팔을 벌리고 있으면
별들이 내 심연을 찾아주련만

늘 나는
내 우물에 머물러
물만 먹고 있으니

강물 같은 봄의 향기를
내 이성과 꿈속에 담아
함께 재워놓으면

나의 삶이
향기로워지려나
혹시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노인 세상

흐르는 세월을 붙들고
싱갱이를 하고 있다

뭐가 그리 바쁘신가
천천히 쉬어가시지

바빠요
갈 길이 너무 멀어요

숨 차
어디 따라가겠나

들은 척 만 척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