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9일 월요일

나

세월은 흘러가고
폭풍우 뙤약볕 속에서

나는
무엇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무엇이 되었을까

무슨 마음을 가지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

쉬지 않는 발걸음
오직 그 믿음

2019년 7월 28일 일요일

폭우 속의 아침

폭우 속에서도
하루는 시작되었다

그 밝은 빛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하늘 아버지의
웅장한 그 사랑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능력을

아, 모두 다
그 섭리 안에 있는 것을

1360

밤의 대화

밤도
삶의 한토막입니다

볼 수는 없으나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나의 속 사람과
조용히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나의 참된 욕망은 무엇인가
넌지시 물어보기도합니다

1359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비

통쾌하게 쏟아지는
한여름의 장맛비

지저분한 이야기까지
싹 쓸어가 버렸으면

나라 안팎의 걱정거리
온갖 다툼의 이야기들

우르르 꽝 소리 지르면서
깨끗이 쓸어가 버리리라

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성결한 땅이 되었으면

1358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오늘의 현상학

오늘은
오늘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오늘 그 속에
나의 모든 것이 있기에

나의 오늘이 사라질 때
영원 속에 맡겨질 것이다.
나의 영혼과 꿈과 기다림
그리고 믿음까지

1357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오늘이 있음에

오늘이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뜨는 태양과
저녁에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

그것들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가 있는 이 곳에서
나의 길을 찾아갈 뿐

온 우주의 섭리자
하나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으랴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삶에 대하여

도전하는 자에게
실패가 있고

산을 넘는 자에게
땀 흘림이 있다

힘껏 일하는 자에게
고닲음이 있고

달려가는 자에게
넘어짐이 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늘 나아가는 자마다

심령 깊은 곳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1355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