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늦은 봄 밤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아직
봄을 붙들고 싶겠지
바람이 분다고
행여 봄이 더 머물까
여름이 저만치서
짓쳐 들어오고 있는데
봄도 사명을 다했으니
이제 좀 쉬어야겠지
긴 겨울잠을 깨우고
푸른 들에 꽃을 피우는 일이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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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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