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저녁노을

저녁노을 사라진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잃어버린 황혼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어느해 겨울이었는지

명지산 밑 기도원 눈밭에서 본


황홀한

저녁노을이 생각난다


하얀 눈밭 위에 펼쳐진

황금빛 저녁노을


이곳이

천국의 문일까


모두

생각에 빠져들었었다


황혼은

천국의 문이 아니다


천국을 향한

기도의 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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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