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7일 수요일

초가을 밤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초가을 밤

뜰에 내려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해맑은 웃음으로 나를 반기는
반달을 발견하였다

하이안 달 위에 쓰여진 글
사랑한다 아들아
너를 사랑한다 아들아

순간
가을 노인의 모든 근심걱정이
눈 녹듯 사라져버리다

댓글 없음:

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