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날개를 준비했나봐
이른 새벽
서둘러 길 떠나시다니
늘 꿈꾸시던
저 높은 곳으로
힘차게 힘차게
솟아오르시다니
(134번째 소천한 고교친구)
2016년 8월 30일 화요일
아름다운 나의 태양
나의 태양은
늘 어두움을 헤치고 솟아올라
나에게
밝고 화안한 아침을 건네주고는
하늘 높은 곳에 둥둥 떠서
종일 나의 길을 비추고 있다가
나의 발걸음이 피곤할 때면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숨어버린다
아, 주님이 나를 위해 만드신
저 아름다운 태양이
늘 어두움을 헤치고 솟아올라
나에게
밝고 화안한 아침을 건네주고는
하늘 높은 곳에 둥둥 떠서
종일 나의 길을 비추고 있다가
나의 발걸음이 피곤할 때면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숨어버린다
아, 주님이 나를 위해 만드신
저 아름다운 태양이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주님의 아가페
인간을 향한 주님의 아가페
그 거룩하심이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찬양을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한다
그런데
여름 무더위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그 뜨거움이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보다
더 큰 것 같아서
그 거룩하심이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찬양을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한다
그런데
여름 무더위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그 뜨거움이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보다
더 큰 것 같아서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흐린 아침하늘
아, 흐린 아침하늘이
이리도 반가울 줄이야
좍좍 내리는
한바탕 빗줄기를 상상해본다
하늘과 땅에 가득한 무더위와
마음 가득 쌓인 짜증 덩어리들
시원하게 쓸어가버리는 통쾌함을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리도 반가울 줄이야
좍좍 내리는
한바탕 빗줄기를 상상해본다
하늘과 땅에 가득한 무더위와
마음 가득 쌓인 짜증 덩어리들
시원하게 쓸어가버리는 통쾌함을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2016년 8월 17일 수요일
더위 무더위
덥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추위와 더위를 모르는 것은
삶이 아니다
일하는 삶에
땀흘림과 더위가 없으랴
더위와 땀흘림이 멈추는 날
삶도 멈추리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살아있기 때문이다
추위와 더위를 모르는 것은
삶이 아니다
일하는 삶에
땀흘림과 더위가 없으랴
더위와 땀흘림이 멈추는 날
삶도 멈추리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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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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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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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마음은 아직 봄이고 싶어라 한낮의 더위를 피하려 시원한 버스를 타고 고궁으로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한다 바뀌지 않은 그림도 새롭다 팔십년을 다닌 고궁도 멋있다 아, 이곳은 아름다운 우리 주님의 세계 202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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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지나 새날이 시작되었다 늘정거리다가 어제의 잠을 이제야 청한다 이 잠은 새 잠일까 헌 잠일까 아, 잠을 자는 것도 게으름을 피우다니 시간을 많이 쌓아놓고 살면서 202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