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화요일

고목나무 아래서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온다

옷깃을 여미면서 생각해보니
이건 봄 바람이다

봄의 한복판을 지나면서도
모두의 마음은 아직 겨울

고목나무 참새떼들
유난히 시끄럽다

봄인데
왜 겨울처럼 시들하세요

이 녀석들아
내 나이 되어 봐라

예전엔 나도
일년사시가 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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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