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금요일

강물은 흘러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간다

그러나
다 바다로 가는 것은 아니다

흐르다 또랑에 빠져
논밭에 흘러들기도 하고

더러는 흐르다 지쳐
하늘에 돌아가기도 한다

다
바다로 가지 않는다

웅덩이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붕어와 잉어와
마을을 이루기도 한다

바다로 가는 자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바다로 가는 길가에 들려
아름다운 세상을 꾸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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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