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0일 일요일

어느 날

한 나그네가
길을 물었습니다
교회로 가는 길을

옷은 남루하지 않으나
먼 길을 걸어온 듯
몹시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교회마다 불이 꺼저있었군요
낮에는 문을 닫아걸고

나그네는 무거운 마음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지친 듯
낙심한 듯

왠지 그 뒷모습이
매우 낯익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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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