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감추어둔 주머니

마음속에 감추어 둔 주머니가 있다
보석 같은 내 미래를 갈무리하여
끈으로 잘 점매 둔 주머니가 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내 마음 이 구석 저 구석에
많이 숨겨 놓았다

언젠가 한 개를 열어 보았더니
밝고 환한 나의 웃음이
꾸역꾸역 쏟아졌다

가끔 다른 주머니가 궁금할 때면
그때의 그 웃음보따리를 생각하며
아껴 숨겨두고 있다

200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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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으면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