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변화하는 세상
그 속에 있는 모든 존재도
변하고 있었을까
생각하는 존재들은
움막 속에 살며
변화를 거부하고
생각을 버린 존재들은
풍찬노숙을 마다 않고
세월 속에 몸을 맡긴다
강태공의 낙싯줄을 생각해본다
천상병 시인이 바라본 이 험한 세상을 생각해본다
남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과
백운대에서 바라본 서울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