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멋있게 늙은 친구
높은 산을
거침없이 오르내리고
친구들과 만날 때는
늘 너털웃음으로 즐겁다
고민이 없으랴
아픔이 없으랴
浩然之氣
塞于天地之間
팔순이 된
그 노인은
하늘과 땅을 품고
멋있게 살고 있다
매년
대청봉에도 오르고
천왕봉에도 오르면서
1137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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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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