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스쳐 지나가는 신사
뒷 모습이 낯익다
앞에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부지런히 걷고 있다
내 궁금증을 그의 어깨에 얹고
조용히 따라가 보았다
그가 가고 있는 곳에서
은은한 향기가 날려오고 있다
여인일까?
아, 봄처녀!
모두에게 희망을 주던 아름다운 그녀
봄도 여름도 다 지나고
가을 추수가 한참인데
이제사 새삼스리 봄을 그리워하다니
급히 내 곁을 스쳐 지나간 신사
그는 바로 나의 아쉬움이었어라
2008.11.08.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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